증권거래소, 16개 기업 IPO 실시…올 상반기 23개에 달할 전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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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증권거래소, 16개 기업 IPO 실시…올 상반기 23개에 달할 전망 금융∙증시 편집부 2017-05-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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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16개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IDX의 삼술 히다얏 이사(기업 평가 담당)는 “이미 5개사가 상장, 2개사가 IPO 절차를 마쳤다. 올 상반기 IPO 기업이 총 23개사가 될 전망이다”라고 발표했다.
 
IPO를 예정하고 있는 민간 회사는 항공사 스리위자야 항공(Sriwijaya Air), 건설 회사 또딸인도 에까 쁘르사다, 가구 제조업체 짜하야 삭띠 인베스트인도 숙세스(PT Cahaya Sakti Investindo Sukses), 해운 쁠라야란 따마린 드라(PT Pelayaran Tamarin Samudra) 등이다. 
 
국영 기업에서는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의 자회사 위자야 까르야 리얼티(PT Wijaya Karya Realty)와 위자야 까르야 그둥(PT Wijaya Karya Gedung), PP(PT Pembangunan Perumahan)의 자회사 뻬뻬 쁘르알라딴(PT PP Peralatan)과 뻬뻬 에네르기(PT PP Energi),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의 정비 자회사 GMF(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등이 상장될 예정이다.
 
삼술 이사는 "국내 정치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미국의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인도네시아 등급을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적의 IPO 시기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IPO를 실시한 기업은 17개사였다. IDX는 올해 연간 IPO 기업 수를 3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IDX 상장 기업 수는 지난 8일 기준 총 540개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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