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금융기관, 1분기 오토바이 대출 정체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비은행 금융기관, 1분기 오토바이 대출 정체 금융∙증시 편집부 2017-05-05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비은행 금융기관들의 오토바이 대출이 올해 1분기(1~3월) 들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토바이 주요 이용객인 하위 중산층의 구매력 하락이 그 원인으로 지목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민간 은행 방크 다나몬(Bank Danamon) 산하의 이륜·사륜 자동차 판매 금융을 다루는 아디라 디나미까 물띠 파이낸스(PT Adira Dinamika Multi Finance)의 1분기 오토바이 대출액은 4조 루피아(약 3,4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 소폭 증가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신차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8%로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바이 판매 금융사 와하나 오또미뜨라 물띠아르따(PT Wahana Ottomitra Multiartha)는 중고 오토바이 대출이 침체를 겪어 신규 대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조 2,000억 루피아였다. 한편, 부실채권 정리에 영향을 받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80억 루피아를 기록해 이익이 대포적으로 증가했다.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Astra International)계 연방국제금융(FIF)의 오토바이 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7조 루피아에 그쳤다. 한편,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3,280억 루피아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