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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철 KAI, 솔로 공항철도 건설에 합작회사 설립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4-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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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중부 자바주 솔로의 아디 수마르모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공항철도 건설 사업을 위해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1(AP1), 국영 건설 쁨방우난 쁘르루마한(PP)과 함께 4월에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3일자 보도에 따르면 KAI의 에디 사장은 “KAI가 전체 출자액의 40%인 3,990억 루피아(약 335억 5,590만 원)를, AP1와 PP가 각각 30%인 2,990억 루피아(약 251억 4,590만 원)를 투입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며 “현재 교통부에 철도 노선 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후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철도는 13.5킬로미터 규모로 아디 수마르모 공항과 시내의 발라빤역을 연결한다. 내년 개통을 목표로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건설 비용은 7,33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시설 건설 및 토지 취득비용에 따른 비용도 든다.
 
부디 교통장관은 “향후 아디 수마르모 공항의 연간 이용자 수가 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본다”라며 “말루꾸주 암본,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 북부 수마뜨라 메단 등 국내 동서 지역의 주요 공항으로 바로 가는 직항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국제선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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