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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 석유화학단지 건설에 최대 50억 달러 투자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3-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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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은 두 번째 석유화학단지 건설에 40억~50억 달러(약 4조 4,860억 원~5조 6,075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중에 타당성 조사를 완료, 2021~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르얀디CAP 이사는 “첫번째 단지와 같은 반뜬 찌레곤에 지어질 예정으로, 총 면적은 100헥타르이다. 에틸렌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00만톤이다”라고 언급했다.
 
투자금 중 24억 달러를 에틸렌 플랜트 생산 설비에, 26억 달러를 추가 하류 제품의 생산 설비에 충당한다.
 
이 석유화학단지의 운영사로 새로운 회사가 설립된다. 수르얀디CAP 이사는 “새로운 회사의 지분에 대해 현재 협의 중이지만, 찬드라 아스리가 과반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CAP는 2017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21~26% 증가한 23억~24억 달러를 목표로 내걸었다. 2016년에 판매량이 전년 대비 64% 증가 2,024톤에 달했으며 매출은 19억 3,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올해 국내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의 소비량이 30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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