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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모노레일 2015년에 일부 개통 교통∙통신∙IT rizqi 2013-0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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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 까루야 “8조루피아 들여 자카르타~브까시 연결”
 
 
 
 
이르면 2015년 자카르타 남부와 서부 자바주 브까시를 연결하는 모노레일이 건설될 전망이다.
데팃컴 8일자에 따르면 국영건설 아디 까루야는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자카르타 ~브까시 간의 통근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투자액은 8조 루피아로 예상된다.
 아디 까루야와 국영 4개 회사 컨소시엄은 최근 동부 자카르타 짜왕을 기점으로, 남부 자카르타 쿠닝안(11.6km), 서부 자바주 찌부부르(13.7km,), 동부 브까시 (18.1km)의 3개 노선을 건설하는 계획을 정부에 제출했다.
 아디 까루야의 키스워달마완 사장은 “정부가 사업 실시를 허가하는 대통령령을 공포하면, 일부 노선을 2년 이내에 완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짜왕으로부터의 최단 소요시간은 쿠닝안이 15분, 찌부부르이 18분, 동부 브까시가 24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운임은 정부 보조금의 지급을 받지 않고 1만~1만 5,000루피아로 설정할 예정이다. 건설비에 대해서는 컨소시엄이 30%를 부담하고, 나머지를 국영은행으로부터 차입으로 조달할 방침이다.
 컨소시엄에는 이 회사 외에 도로공단 자사 마루가, 통신업체 텔콤, 철도차량제조업체 인더스트리 크레타 아비 (INKA), 산업용 전자기기제조업체 LEN 인더스트리등이 참가한다.
 방방 운수 부장관은 “계획 실현을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대통령령을 공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디 카루야는 당초 3개 노선에 더해 쿠닝안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노선의 부설도 계획했었다. 자카르타 특별주의 조꼬 지사로부터 도심으로 향하는 노선을 민간 자카르타 모노레일(JM) 계획과 일원화하도록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계획을 3개 노선만 고친 것으로 알려졌다.
 JM에 따르면, 남부 자카르타 스망기~꾸닝안 구간과 동부 자카르타 깜뿡믈라유~서부 자카르타 록시 구간에 모노레일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지난 메가와티 정권인 2004년 6월 기공식이 있었지만, 자금부족으로 남부 자카르타 스나얀의 아시아 아프리카 거리 등 일부의 구간에 교각만 건설하고 공사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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