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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고차 시장에서 디젤차 ‘인기 폭발’ 교통∙통신∙IT rizki 2013-07-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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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가격 개정으로 경유가 휘발유보다 싸졌기 때문
 
중고차 시장에서 디젤 엔진 차량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에 보조금대상 석유연료의 가격이 개정되어 경유가 휘발유보다도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2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북부 자카르타의 대규모 중고차 센터인 WTC 망가두아에 따르면, 지난 6월 디젤 차량의 판매대수는 2,800대로 지금까지의 기록 중 최대를 차지했다.
평소의 월간 판매대수 1,900~2,000대에서 한 번에 50%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WTC 망가두아의 헬얀트 매니저는, 중고 디젤 엔진 차량 가운데 스포츠타입 다목적차(SUV)와 다목적차(MPV)의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남부 수마트라주와 동부 깔리만딴주 빨릭빠판으로부터의 문의가 많다고 한다.
그는 이슬람교의 단식 축제인 오는 8월 르바란까지 중고차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밝혔다. 다만 휘발유 엔진차와 비교해 디젤차의 유통량은 적기 때문에 공급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유 가격은 지금까지 1리터당 4,500루피아로 휘발유와 같았지만, 지난달 22일 연료가격 인상 조치로 경유는 5,500루피아, 휘발유는 6,500루피아로 각각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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