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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 런던 직항편 취항 연기 교통∙통신∙IT arian 2013-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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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N 충족 못해 ∙∙∙ 내년 5월로
 
 
 
국영 가루다항공이 금년 11월 2일로 예정 되었던 자카르타~런던 직항편 취항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따 국제공항 노면의 포장강도(PCN)가 취항에 필요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루다 항공의 에미르샤 사따르 사장은 “동 노선에 투입되는 기종인 보잉 777-ER기는  PCN이 132톤 이상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수카르노 하따 공항의 활주로와 격납 주차장은 PCN이 120톤으로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며 “여객 수용능력을 39석 줄이고 화물을 적재하지 않으면 조건부로 운항은 가능하지만 직항편은 안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취항을 내년 5월로 연기하겠다” 고 밝혔다. 
가루다항공의 자카르타~런던 직항편은 주 5일로 취항 항공기의 수용능력은 총 314석이다. 이중 퍼스트클래스가 8석, 비즈니스클래스가 38석, 이코노미가 268석 그리고 화물은 약 30톤을 적재하게 된다. 취항공항은 런던에서 타 유럽 국가들로의 연결이 간편한 런던 가트윅 공항으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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