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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지난해 이륜차 판매대수, 775만대로 회복세 이어가 교통∙통신∙IT Zulfikar 2014-0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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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판매대수 전망치, 801만대 넘어서
 
 
지난해 인도네시아 이륜차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10% 증가한 774만 3,879대로 집계됐다. 정부의대출규제 도입에 따라 국내판매가 감소한 2012년보다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계기업 4개사가운데 3개사가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됐다. 올해의 이륜차 판매대수는 최고로 높았던 지난 2011년의 801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 모터사이클산업협회(AISI)의 통계(출하기준, 수출제외)에 따르면, 판매대수 1위는 혼다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469만6,999대로 목표치였던 450만대를 넘었다. 점유율은 전년의 58%에서 2013년도에는 61%에 달해 2위와의 차이를 넓혔다.
2013년도 야마하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3% 증가한 249만 2,596대를 기록했으며 점유율은 34%에서 32%로 소폭 하락했다. 스즈키는 6% 감소한 39만 3,803대로 점유율은 6%에서 5%로 하락했다.
가와사키는 23% 증가한 15만 1,703대이며 인도의 TVS는 6% 감소한 8,778대로 나타났다.
2013년 12월 판매대수는 전년동월대비 14% 증가한 55만 1,283대였다. 스즈키를 제외한 모든 회사가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가와사키의 경우 76% 증가로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점유율은 혼다가 62%로 2위인 야마하의 30%보다 2배 높았다.
AISI 간부의 시깃 씨는 금년 성장률에 대해 “루피아화 약세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지난해처럼 플러스 성장을 기대할 순 없겠지만 5% 정도는 가능하다” 며 “공공인프라의 정비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이륜차는 저비용에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서 수요가 계속 늘어날 전망” 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2013년 생산대수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777만 9,366대로 나타났다. 두자리 수 성장을 보인 것은 혼다와 가와사키이며 TVS는 23% 증가로 최대 성장률을 보였다. 수출은 65% 감소한 2만7,135대로 크게 감소했다. TVS가 1만1,087대로 41%를 차지해 가장 많은 많았다. 지난해 12월 생산대수는 전년동월대비 18% 증가한 54만 9,586대로 나타났다. 모든 회사가 두자리 수로 성장했으며 그 중 가와사키는 74% 증가로 큰 성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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