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국제병원, 오는 9월 IPO예정 <기업공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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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실로암 국제병원, 오는 9월 IPO예정 <기업공개> 경제∙일반 arian 2013-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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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국제 병원이 오는 9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했다.
실로암 측은 지난 12일 자사의 지분 14%에 대해 오는 9월 초 IPO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실로암의 IPO가 오는 9월 4일에서 6일 사이에 이뤄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측은 실로암이 9월 12일 쯤 상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로암은 지난 1996년에 상장 부동산 개발회사인 리뽀 그룹에 의해 설립됐다.
실로암 측은 이미 투자자 수요예측에 들어갔으며 실로암 IPO주관사로는 찝따다나 증권과 크레디트 스위스 증권 인도네시아가 선정됐다.
찝따다나 대표이사인 페리 부디만 딴자는 지난 13일 자카르타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인IPO계획발표는 오는 15일에 있을 것”이라며 “이날 공모가를 최종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실로암 측은 IPO로부터 조달한 자금의 52.5%를 신설 병원 건축, 시설 리노베이션, 의료장비 보충을 위해 오는 2015년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또, 실로암 IPO수익의 20%는 병원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27.5%는 부동산개발회사인 리뽀 까라와찌로부터 빌린 채무를 갚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실로암은 4천 70억 루피아(4천만 달러)의 자금을 지출, 1/4분기에만 191억 루피아를 썼다. 올해 실로암은 1월부터 4월까지 지난해 동기대비 28% 감소한 194억 3천만 루피아의 순수익을 올렸으며 매출은 48% 오른 7895억 3천만 루피아를 기록했다.
실로암은 현재 암센터를 포함해 국내 총 13개 병원을 운영 중이며 이는 남부수마트라 잠비주와 북부 술라웨시주, 남부 술라웨시주에 위치한 지점도 포함한 것으로 병원 측은 올해 내 동부 누사뜽가라 지역 병원 신설을 포함해 총 4개 병원을 새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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