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 마르또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5.09%에 달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제성장률인 4.79%를 웃도는 예상치인데, 올해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것과 더불어 조세 사면법이 시행되면서 국가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아구스 총재는 올해 2분기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
경제∙일반
2016-08-01
자료=키움증권 28일 인도네시아 종합주가지수가 2차 개각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27일 발표 후 28일, 인도네시아 종합주가지수(IHSG)는 24.85 포인트 상승한 5299.22를 기록했다. 개각 이전인 26일 부터 연일 상승세를 보였으며 새로 선출 된 경제 각료에 대한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조세사면법의 순조로운 운영을 위해 세무국 실무 담당자 400여명을 대통령 궁으로 초청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28일 회담에서 실무자들에게 신속한 행정 절차를 수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자카르타 뿐만 아니라 메단 및 수라바야 등의 지방 도시를 돌며 조세사면법 설명회를 직접 개최했다. 그는 &l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27일 실시한 제 2차 개각에서 신임 재무 장관에 취임한 스리 물야니에 대한 경제전문가들과 시장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지 각 언론사들은 앞다퉈 스리 물야니 신임 재무장관에 대한 긍정적인 뉘앙스의 기사를 쏟아냈다. 싱크탱크 '위라따마 인스티튜트(Wiratama Institute)의 샤리프 이코노미스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할 때 화물 검사를 패스하는 '그린 라인(Green-line)'제도를 이용한 기업이 세관 검사에 걸리는 시간이 최대 94% 감소했다. 투자조정청(BKPM)이 1~7월 기간 그린-라인을 승인 한 기업은 총 66개사였다. 그린 라인은 정부의 11번째 경제정책패키지에서
2016-07-29
인도네시아 최대의 경제 단체인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의 로산 수를라니 회장은 27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실시한 개각에서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53)를 재무 장관에 기용한 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리 물야니 장관이 지난 18일 시작한 조세사면 제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 Tbk)의 2016년 상반기(1~6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9조 9천억 루피아) 대비 28.7% 감소한 7조 1,000억 루피아에 그쳤다. 로한 하파스 만디리은행 기업비서실장은 26일 공식 성명을 통해 “부실채권 증가에 대비해 올 하반기 대손 충당금(bi
금융∙증시
말레이시아계 CIMB 증권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달 18일부터 시작한 조세사면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의 내년 신차 판매 대수가 올해 연간 목표 105만 대를 웃도는 110만 대로 증가할 것이라는 조사 보고를 발표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CIMB의 에린드라 애널리스트는 “당초 내년 신차 판매 대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백화점 마따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PT Matahari Department Store Tbk)가 27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1~6월기) 중간 결산은 순이익(laba)이 전년 동기 대비 78.6% 증가한 1조 1,57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현지언론 이닐라닷컴 28일 보도에 따르면 마따하리의 올 상반기 총 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 Tbk)은 반뜬주 찔르곤 공업단지에 석탄화력발전소(발전 용량 15만㎾ 1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끄라까따우 측은 신주 예약권 무상 발행(라이츠 이슈)과 대출로 건설 자금 약 1조 2,000억~1조 4,000억 루피아의 조달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에너지∙자원
미국 블룸버그는 27일 자사의 무료 외환 거래 플랫폼 ‘블룸버그 FXGO'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SISMONTAVAR(Sistem Monitoring Transaksi Valuta Asing Terhadap Rupiah, 루피아화-외환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에 통합한다고 발표했
인도네시아 국내 최대 영화관 시네마 21(Cinema 21)을 운영하는 누산따라 스자뜨라 라야(PT Nusantara Sejahtera Raya)가 자바지역 주요 대도시 이외에 수마트라, 깔리만딴, 동부지역 지방도시와 군 단위에도 극장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30~50개 스크린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의 25일자 보도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