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8월 24일자로 국내 정유공장 구축사업 투자를 외국 기업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고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이 공식적으로 밝혔다.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사진)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재무장관령 ‘2016년 제129호'에 외국기업 투자개방 관련 조항을 담았다. 스리
에너지∙자원
2016-09-09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인 만디리 은행(PT Bank Mandiri) 산하의 자동차 금융대출을 담당하는 만디리 뚜나스 파이낸스(Mandiri Tunas Finance, 이하 MTF)가 동부지역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에 따르면 MTF의 6월말 시점 시장점유율은
금융∙증시
2016-09-08
인도네시아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Kalbe Farma)’가 호주 건강기능식품 선두 기업인 ‘블랙모어스(Blackmores)’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블랙모어스 크리스틴 홀게이트 회장은 "깔베 파르마와의 합작을 통해 현재 비타민 8종이 인도네시아에 출시됐으며 연말까지 25개 제품
무역∙투자
파나소닉 현지 생산 법인 파나소닉 매뉴팩쳐링 인도네시아(PMI)는 지난 6일 동부 자카르타 보고르에 위치한 공장에서 워터 펌프 총생산 2,500만 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보고르 공장에서는 파나소닉과 산요, 선풍기와 공조기 그리고 워터펌프 등을 생산하며 워터펌프는 1년에 200만대가 생산 출하되고 있다. 가정용 샤워, 목
인도네시아 국내 상용차 판매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에 따르면 정부의 예산 삭감 및 광물 등 자원 가격 침체 현상이 판매량 침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내 상용차 업체들은 하반기(7~12월)에 인프라설비가 착공된다면 판매가 증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 가루다의 저가항공(LCC) 자회사인 시티링크 인도네시아(Citilink Indonesia)는 항공기 조종사 70명을 지난 5일에 채용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자카르타 포스트 7일자에 따르면 시티링크는 새로운 항공기 10대를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관광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은 핀 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에 대해 은행의 감독하에 새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테크에 관한 규제 설정 전, 사업을 평가하고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핀 테크에 대한 관심과 핀 테크 기업에 의한 결제 서비스 출시가 잇따르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IKINDO, 이하 가이킨도)는 8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에게 출하 시점 기준)가 9만대를 넘어 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에 따르면 같은 달 동안 개최된 국내 최대의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이하 GIIAS)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 3(이하 쁠린도3, Pelindo)은 서부 누사뜽가라의 서부 롬복 름바르 항구(Pelabuhan Lembar) 근처 길리 마스에 신항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쁠린도3의 에디 뿌리얀또 홍보부장은 “올 상반기(1~6월)에 름바르 항구에 입항한 선박 수는 13척, 연내에는 31척
건설∙인프라
조꼬위 대통령이 참석한 중국 G20정상회의에서 대규모 투자소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의 한 투자회사는 총액 1억 달러를 섬유 제조 공장 건설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섬유 산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투자가 실현되면 국내 섬유 산업에서 올해 상반기 투자액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이에 국내 섬유 산업 발전에 기대가 높아지
코린도 그룹은 1969년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파푸아 주에서 팜 원유(CPO)사업과 목재사업에 관한 현재까지의 투자액이 4조 6천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코린도 대변인에 따르면 자사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3만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중 파푸아 주에서 근무중인 노동자가 1만명에 이른다. 코린도 대변인은 "코린도 사업이&
인도네시아 산업단지 운영사인 까와산 인더스트리 자바베까(Kawasan Industri Jababeka)는 끈달 공단(KIK, Kawasan Industri Kendal)과 반뜬 딴중 르숭(Tanjung Lesung) 경제특구(KEK, Kawasan Ekonomi Khusus)의 토지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향후 실적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