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생수제조자협회(Aspadin)의 라흐맛 히다얏 회장이 올해 국내 식수산업 성장률이 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진입업체가 증가하는 등 산업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최근 업계들이 가정용 판매에서 상업용 판매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어 올해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nb
유통∙물류
2017-07-05
성인용 기저귀 시장이 한국과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도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신생아 증가와 더불어 노년층이 늘어나는 인구구조의 변화를 보이면서 기저귀 시장도 확대됐다. 4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인도네시아 내 성인용 기저귀용품은 623.6%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기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1.4% 상승한 5,910p 로 마감했다. 생선, 과일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6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37%를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인 4.29%를 소폭 상회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상해종합지
금융∙증시
수요부진으로 공모규모 1.6조에서 1조 규모로 축소 4조 투자 인도네시아 공장 자금조달 계획 수정필요할 듯 롯데케미칼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타이탄의 공모규모가 약 40%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의 약 80%를 인도네시아 대규모 화학단지 건설에 쓸 예정이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금액으로 인해 계획
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올해 재정수지 적자 전망치를 기존 2.41%에서 2.60%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기록한 재정수자 적자 규모(2.4%)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 부채는 4월 이후 4조9200억 루피아(약 4300억원)
인도네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그룹(Group Lion Air) 산하의 바띡에어(Batik Air)는 연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연결하는 정기편을 취항할 예정이다. 바띡에어는 6월 호주와 말레이시아 정기편 운항을 시작으로 국제선을 강화해 본격 돌입했다. 인도 남부 타미루나도주 첸나이의
교통∙통신∙IT
2017-07-04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개발·의료 사업 회사 리뽀 그룹(Lippo Group)이 6월 27일 일본 3대 무역상사 중 하나인 이토추상사와 동남아시아의 의료·건강 관련 사업 협력에 대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리뽀는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로 앞으로 의료, 병원 등에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반 휘발유와 경유, 등유, 액화석유가스(LPG)의 가격을 9월 30일까지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6월 23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등의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장관령 ‘2017년 제2304호'에서 옥탄가88 가솔린 프리미엄(Premium RON88)과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석탄광산 대기업 바얀 리소스(PT Bayan Resources Tbk)는 올해 석탄 생산량을 전년 대비 5% 증가한 1,800만톤까지 끌어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광산 채굴용 설비 강화에 5,000만~7,100만 달러(약 572억 9,000만 원~813억 5,180만 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바리또 퍼시픽(PT Barito Pacific)은 6월 21일 자회사를 통해 태국 시암 시멘트 그룹(SCG) 산하의 SCG 시멘트 빌딩 매터리얼(SCG Cement Building Materials Co. Ltd)와 물류 관련 합작회사를 설립해 물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편의점 프랜차이즈 세븐일레븐을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던 인터내셔널(PT Modern International, 이하 MDRN)은 6월 30일 국내 세븐일레븐 모든 매장을 폐점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MDRN은 "경영상 한계로 세븐일레븐 사업에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유니콘 고젝(Go-jek)이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했다. 오토바이와 택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도네시아 고젝이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고젝 싱가포르는 시장 조사 및 데이터 업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배차 서비스 시작은 예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