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2분기(4~6월) 식음료품 산업 성장률이 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식음료품 산업이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2%로 비 석유 가스 제조업 산업 부문 가운데 최대였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의 농공업국 빵가
경제∙일반
2017-08-15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CT코프(CT Corp) 산하의 소매 대기업 트랜스 리테일 인도네시아(PT Trans Retail Indonesia)가 쇼핑・오락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태국 가구 제조·판매 대기업 인덱스 리빙몰(Index Livingmall)과 제휴를 맺어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인덱스 리빙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2017년 2분기(4~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49억 6,300만 달러(약 5조 6,548억원) 적자였다. 적자폭은 전분기의 23억 6,300만 달러에서 크게 확대했다. 한편, 국제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의 올해 상반기(1~6월) 시멘트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940만톤까지 떨어졌다. 시멘트 업계는 올해 하반기(7~12월)에 수요가 개선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시멘트 제조업체 세멘 바뚜라자(PT Se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은 10일 영국 랭함(Langham)과 서부 자바주 브까시 대형 도시 개발 사업 ‘메이까르따(Meikarta)'에 5성급 호텔 2개 운영에 관한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올해 안에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리뽀 그룹
건설∙인프라
하반기 들어 아시아 증시에 대한 글로벌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한국 증시의 외국인 이탈 규모가 아시아 국가 중 두 번째로 큰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대만·인도·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아시아 증시에서 7월 이후 지난 4일까
"트레이더 경험 미숙해지고 기업 헤지 줄일 위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통화가 아시아에서 가장 낮은 변동성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의 3개월 변동성은 4개 분기 연속 떨어졌다. 지난 5월에는 2.53%로 4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013년에만 해도 16%에 달했다. 말레이시아 링깃
인도네시아 고령자를 위한 산업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고령자를 대상으로한 사업자 협회인 시니어 리빙 인도네시아 협회(ASLI)가 지난 12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엑스포를 개최했다. ‘시니어 페스티벌 & ASLI 엑스포’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행사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서비스나 상품 등이
PTBA가 탄광 인수 계획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영 석탄 회사 부낏 아삼(PT Bukit Asam, 이하 PTBA)는 깔리만딴 주에서 신규 탄광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산성이 좋고 위험도가 낮은 광산을 물색하기 위해 깔리만딴 주에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디지털경제 규모가 2025년에 1,500억 달러(약 171조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은행(BI)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의 10%에 달하는 규모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아구스 총재는 "지난 1년 간 국
교통∙통신∙IT
2017-08-14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01%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물가 변동분을 제외한 실질 GDP 성장률로 전기에 이어 5%대를 유지했다. 생산면에서 정보통신산업이 높은 성장을 보인 반면, 소비는 전분기 성장률에서 소폭 증가에 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이륜차가 다닐 수 있는 거리가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9일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이륜차 통행 규제 지역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2014년 12월부터 메단 므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