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전국 10개 공항과 20개 항만 운영 사업에 국영 및 민간 기업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국가 예산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민간 기업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 소규모 항만·공항의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라고 말
건설∙인프라
2017-09-08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의 대중교통중심 도시개발(TOD)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현재 수도권에 건설되고 있는 LRT(경전철) 자띠쯤빠까 역세권에 지어질 복합 시설 ‘게이트웨이 파크(Gateway Park)'의 건설 사업이 다음달에 착공한다.&nbs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레까다야 물띠 아디프리마(PT Rekadaya Multi Adiprima, RMA)는 자동차용 부직포(자동차 내장제)에 대한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부직포의 월 생산 능력을 현재 1,000톤에서 2,000톤까지 2배로 늘린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아랍 에미리트 연합(UAE)의 소매 대기업 룰루 그룹(Lulu Group)은 6일 인도네시아 반뜬주의 복합 개발 지구 ‘BSD 시티(BSD City)' 하이퍼마켓에 '룰루(Lulu)' 2호점을 개업했다고 밝혔다. 룰루 그룹은 지난해 5월 말에 1호점을 오픈했다. 향후 3
유통∙물류
인도네시아가 태양광발전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세계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출력 50만 킬로와트(kW)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착공한다. 국영 전력 PLN도 태양광 발전 사업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태양광
인도네시아의 금융 감독청 (OJK)은 인도네시아 국내 금융권의 7월 시점 대출 성장률이 전년 동월 대비 9.56%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7월 말 대출 잔액은 406 조 5,100 억 루피아였다. OJK는 샤리아 (이슬람 금융)계 이외의 일반 비 은행 의한 대출 잔액은 373조 1,700 억 루피아, 샤리아 계 금융권
금융∙증시
2017-09-07
인도네시아 팜 오일 산업 연맹 (GAPKI)는 올해 상반기 (1 ~ 6 월) 팜 오일과 팜 오일 제품의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 증가한 1,660 만 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수출량의 대폭적인 신장에 대해, 인도, 중국, 유럽 연합 (EU) 등 주요 수출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 된 것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GAPKI의 관계자에
경제∙일반
국내 은행들이 인도네시아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다.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이 현지 은행을 인수해 영업하고 있는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NH농협금융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OK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해 현지 은행을 인수해 은행업에 뛰어들었다. 국내 은행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진 것은
미국 부동산 쿠시맨&웨이크필드(C&W)는 올해 2분기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판매된 공단용지 면적이 총 61.2헥타르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4.57배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C&W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2017년 1~3월) 대비로는 28%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자바 브
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터 모터(HPM)는 5일, 8월 신차 판매 대수가 1만 7,688대로 전월 대비 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6일자 보도에 따르면 8월의 호조는 이달 10~20일에 개최된 인도네시아 최대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서부 자바 수까부미 새로운 공항 건설 사업에 2018년도 국가 예산에서 2,500억 루피아(약 213억 2,500만원)를 할당한다고 밝혔다. 2019년 초에 착공해 그 다음 해에 운영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이동 통신 대기업 말레이시아계 XL 악시아따(PT XL Axiata)는 올해 후불요금제 가입이 58만 2,000건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선불 요금제는 5,000만 건으로 집계됐다. 후불 요금제 비중은 아직 선불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