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산디아가 부지사는 24일 자카르타 수도권의 LRT(경전철) 노선을 자카르타 따나아방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제2기 공사는 자카르타 동부 라와망운 벨로드롬역에서 중앙 자카르타 두꾸아따스역까지 연결한다. 현지 언론 뗌뽀 25일자 보
교통∙통신∙IT
2017-11-28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증권사들이 기업금융(IB) 부문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증권사에 대한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면서 증권사 브로커리지 부문 수익 창출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증권사들은 브로커리지 부문 비중을 줄이고 계열사 시너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인도네시아 IB부문 강자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부동산개발 기업 인띠랜드 디벨로브먼트(PT Intiland Development)는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 가까운 모조께르또군 NIP 공단에서 올해 1~9월 총 5,310억 루피아 규모의 28헥타르 부지가 판매 계약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띠랜드 앤디 매니저(N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PP의 자회사로 중장비 공급과 건설 사업을 담당하는 PP 쁘레시시(PP Presisi)는 24일 신규주식공개(IPO)를 통해 1조 루피아를 조달했다. 전체 보유주식의 23%를 발행했다. 조달 자금은 설비 투자 등으로 충당될 예정으로 70%를 작업장이나 채석장의 토지 취득 비용 등에 투자하고
에너지∙자원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의 40%가 중국 브랜드였다. 미국계 IT 조사 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3분기(7 ~ 9월)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720만 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1%, 전 분기(4 ~ 6월)에서 각각 9% 감소했다. 상위 5개 브랜드 중국계 3개 브랜드의 점유율이 40%를 차지했
중장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중장비 판매 대기업 유나이티드 트랙터스(UT)에 따르면 올해 1 ~ 10우러 코마츠제 중장비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약 69% 증가한 3,058대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도별 판매량은 광업이 50%로 최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3배 늘어난 1,529대다. 이 밖에
경제∙일반
자카르타 공항 철도의 특별 이용료가 3만 루피아로 책정될 전망이다. 부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12월 초 운행이 예정된 자카르타 발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철도의 운임료에 대해 언급했다. 12월 말까지 이어지는 시험 운행 기간 동안에는 3만 루피아의 이용료가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 1월 1일부터는 10만 루피아의
교통체증으로 인한 인도네시아 경제적 손실이 2020년에 연간 6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 수치는 2010년 시점에서 6.5배로 확대되는 셈이다. 이에 인도네시아 지능형교통시스템(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IT
2017-11-27
인도네시아에 곧 출범하는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등 3개를 통합한 정부계 지주회사가 2025년 매출 목표로 220억 달러를 설정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지주회사는 이번 달 29일 해당 3사가 소집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설립된다.
영유아 인구수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중산층 규모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용품 시장 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조사결과, 인도네시아 영유아용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전년대비 10%가량 상승한 약 31억 3700만 달러(한화 약 3조 5165억원)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유아용품 시장은 20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가구 수공예 제품의 내년 목표 수출액을 20억 달러로 설정했다. 2019년까지 25억 달러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가구 수공예 부문의 수출액은 10억 6,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중부
무역∙투자
도요타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도요타 차량의 연간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8% 감소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1 ~ 10월 차량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2만 8,000대였다.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