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철강 관련 업계가 정부의 중국과 베트남산 경량 형강의 반덤핑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현재 국내 수요량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덤핑 관세가 부과될 경우 재료 가격의 상승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꼰딴 7일자 보도에 따르
무역∙투자
2017-12-11
한국산 라면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인도네시아 인스턴트 라면 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소비된 인스턴트 라면은 총 130억개로(세계라면협회 통계)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많다. 인도네시아 가공식품 제조업체인 인도푸드(Indofoo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내년부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8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BI는 지난달 29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새 규제를 마련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거래는 루피아화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원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무역부와 상공회의소(Kadin, 카딘)가 7일 무역업체 데이터 통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의 사업인가(SIUP)와 회사등록증(TDP)에 대한 정보는 현재 무역부의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서만 볼 수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온라인 SIUP, TDP를 등록한 기업은 카
美 언론 "포스코건설 MOU, 트럼프 이해충돌 우려" 지적 트럼프 미국내 여론 악화되면 사업 지장 우려 포스코건설의 인도네시아 '리도 신도시 건설사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해상충(Conflicts of interest)'이라는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PT Perusahaan Gas Negara)은 관광 경제특구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서부 자바주 수까부미에 있는 찔레뚜 지오파크(Nasional Geopark Ciletuh)에 천연가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PGN은 지난 5일 찔레뚜 지오파크를 운영하는 빈땅라야 로까레스따리(PT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부동산 부문과 인프라 부문을 강화할 전망이다. 최근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부문의 성장이 정체되어 있아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스뜨라의 부동산 부문 자회사 므나라
인도네시아 종이·펄프시장의 성장잠재력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사장 김재홍)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임업과 펄프, 종이 등의 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이 시장은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전망있는 산업 중 하나라는 연구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중장비 판매 대기업 유나이티드 트랙터스(PT United Tractors, 이하 UT)의 자회사인 유니버살 테크노 렉사쟈야(PT Universal Tekno Reksajaya)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이탈리아 건설 기계업체 MB크러셔(MB Crusher)의 공식 유통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현지 언론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회사 PGN(PT Perusahaan Gas Negara)은 국영 석유 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자회사인 쁘르따가스(PT Pertagas)를 취득할 계획을 밝혔다. 쁘르따미나를 지주회사로 두는 국영 석유·가스 통합회사 설립을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n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는 2018년 투자 유치 목표액 100조 루피아 중 30%를 부동산 분야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에 자카르타투자센터를 신설하고 추가 투자 유치를 도모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 투자유치 및 서비스 통
2017-12-08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를 지주회사로 둔 정부계 석유·가스 기업 통합회사를 설립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기업부 광업·전략산업·미디어국의 파자르 국장은 “지난달 말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