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텍스홀리데이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산업 분야로 농산물 가공산업과 해운업 등 4개 분야를 추가할 방침을 밝혔다. 또한, 면세기간도 최대 20년까지 인정할 방침이다. 24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초에 면세 혜택의 근거법이 되는 재무장관령이 공표될 전망이다. 밤방 인도네시아 재
경제∙일반
2015-07-28
인도네시아 이륜차산업협회(AISI)는 올해 목표로 한 판매 대수를 40~50만대 인하한 620만~630만 대로 햐향 조정하려하고 있다. 25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상반기 판매에 이어 하반기 판매도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구나디 AISI 회장은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이륜차 구매
교통∙통신∙IT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왼쪽)과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BKPM) 청장이 23일 재무부에서 열린 투자증대 정책 관련 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부는 투자증대를 위해 'Tax holiday' 등 기업들에 특별한 인센티브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올해 예산의 40%를 3분기(7~9월)에 집행할 계획을 밝혔다. 인프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국내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라고 24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공공사업부의 올해 예산은 118조 루피아로 지난 4월 기준 예산집행률은 불과 2.4%였다. 현재 추산도 20%에 그치고 있다. 낮은 예산집
인도네시아 레스토랑호텔협회(PHRI)는 23일 시행된 수입 관세 인상으로 운영 비용이 증가할 거라고 우려하고 있다. 25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호텔에서 사용하는 식품이나 제품 대부분이 수입품이기 때문이다. 하리야디PHRI 회장은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조달하는 자재 중 수입품 비중이 크다”면서 특히 4성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계자는 지난 23일 단행한 수입 관세 인상으로 2015년 하반기 8,000억 루피아의 세수가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제조업자를 보호할 목적으로 23일 식품, 의류 등 소비재의 수입 관세를 인상했다. 수아하실 나자라 재무부 재정정책 국장은 “수입
인도네시아 재벌 기업 리뽀 그룹은 멀티플렉스 극장 ‘시네맥스(Cinemaxx)’ 사업 확대를 위해 1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리뽀 그룹은 지난해 8월 시네맥스 글로벌 퍼시픽을 설립, 현재 9개 도시의 멀티플렉스 극장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9월 예정되어 있던 석탄 사업자의 세율 인상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은 석탄 가격의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석탄 사업자들의 경영에 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 이같이 배려했다고 보도했다. 에너지 광물 자원부 석탄 국의 밤방 국장은 “세율 인상은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상황을 예
에너지∙자원
2015-07-27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20 도쿄 올림픽을 기회로 삼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일본으로 의류 수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 자원부 산하 국가 수출 개발국의 이삭 국장은 22일 “도쿄 올림픽은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티셔츠 등의 의류 수출을 확대 해
내년 담배 세율 인상을 놓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딜레마에 빠졌다. 담배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지금 섣불리 세율을 높였다가 세수가 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근 5년간 3천여 개였던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수가 600여 개로 줄었다. 이로 인해 국세의 약 10%를 차지하는 담배 부문 세금 수입도 덩달아 줄었다
올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 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는 올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 대수를 100만 대로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경제 침체를 배경으로 자동차 산업이 정체되어 있기 때문이다. GAKINDO 측은 “우리는 6월에 올해 판매 대수를 10
올해 인도네시아 해운 수송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해운 서비스 기업 트랜스 파워 마린은 올해 화물 수송량의 증가율 전망치를 지난해에 설정한 20~25%에서 10~15%로 하향 조정했다. 현지 언론은 주요 취급 품목인 석탄 운반량이 줄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고 보도했다. 루디 재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