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바띡 섬유 수입 규제를 강화했다. 이제 바띡 수입업자들은 무역부에서 특별 허가증을 취득해야 한다. 자유 무역 협정 후 말레이시아와 중국으로부터 값싼 바띡이 수입되자 국내 생산자들의 생업에 비상이 걸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노동자 최저임금은 오르고 루피아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인도네시아산 바띡은
경제∙일반
2015-08-03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보잉 737MAX8형 제품에 탑재 할 엔진 50기를 미국 프랑스 합작 항공기 엔진 업체 인 CFM 인터내셔널에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 금액은 총 6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CFM 인터내셔널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 (GE)와 프랑스의 스넥마의
국영전자기업 광섬유케이블 공장 건설에 1억 달러 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전자기업 LEN 인두스뜨리(PT Len Industri)와 중국, 싱가포르 기업 3사가 합작으로 광섬유케이블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투자액은 1억 달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수요 확대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30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석탄 협회(APBI)는 국내 석탄 생산량 중 약 20% 가 불법 채굴로 이루어졌다며 우려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불법 채굴에 따른 상품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29일 보도했다. 협회측에 따르면 매년 불법 채굴량은 7,000만 톤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는 주로 국내 발전소에 공급되고 있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BCA(Bank Central Asia)가 발표한 2015년 1~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8조5,410억 루피아였다. 순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 모두 두자리수 성장을 보였으나, 경기침체로 대출은 한자리수에 머무는 등 이익증가 속도는 전년 동기의 24% 보다 대폭 감소했다.
물리아만 다르만샤 하닷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감독관위원장이 24일 자카르타서 열린 OJK 경제정책 설명회에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누르하이다 인도네시아 금융 감독청 (OJK) 청장은 현지 은행에 대한 외자 출자 규제를 일부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역 금융, 프로젝트
금융∙증시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미니마켓(편의점) 등 소규모 점포에서의 주류판매금지 영향으로 국내 맥주제조업체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에 의존해온 맥주 업체들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다. 업계에 의하면 국민맥주 ‘빈땅(Bintang)’을 제조하는 멀티 빈땅 인도네시아(PT M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의 권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Bappenas는 내년부터 재무부가 맡고 있는 예산집행계획목록(DIPA)의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Bappenas가 개발안건의 타당성조사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조정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진행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현지언
올해 상반기 중잔비 판매 대수가 지난해 상반기 보다 12% 감소한 2,256대에 그쳤다. 29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국제 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광업용 중장비 판매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중장비산업협회(Hinabi)는 광산·건설용 중장비 수요가 눈에 띄게 줄었
건설∙인프라
2015-07-31
아흐맛 바이꾸니 BNI 총재가 30일, 자카르타서 열린 BNI 1분기 실적보고식에 참석해 설명하고 있다. BNI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약 12.3조 루피아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방 느가라 인도네시아(BNI)는 국영비료생산회사 뿌뿍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도요타 딜러 ‘오토 2000’은 올해 판매량 목표를 전년 대비 12% 감소한 27만 5,000대로 설정했다. 29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헨리 오토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2015년 상반기 2,929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에는 2억132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1분기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채산성이 떨어지는 노선을 줄이면서 비용 절감에 들어갔다. 이 기간 연료 가격이 하락하면서 운영에 도움이 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