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인프라 금융 기업인 인도네시아 인프라스트럭처 파이낸스(Indonesia Infrastructure Finance, 이하 IIF)는 내년 대출액을 10조 루피아로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국가 인프라 사업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풀이된다. 14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수깟모 빳모수까르소 IIF 회장은 11월 말 이미 5조 루피아
금융∙증시
2015-12-16
인도네시아 광산 대기업인 부미리소사수미네랄즈(PT Bumi Resources Minerals Tbk ,BRMS)는 술라웨시 섬 북부의 고론딸로 주(Gorontalo)에서 구리·금 광산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호주 기업과 회사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현지 언론 인베스터스데일리에 따르면 BRMS 측
에너지∙자원
2015-12-15
인도네시아 해운 당국은 수도 자카르타의 최대항구인 딴중 쁘리옥 항만에서의 화물체류기간이 11월에는 평균 4.29일로 단축됐다고 발표했다. 10월 보다 0.22일 단축된 것이라고 11일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검역 등 화물승인에 소요되는 수속 기간은 2.37일, 운반작업은 1.45 일 통관은 0. 47일이었다. 그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Apindo)은 업종별 최저임금의 철폐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노동자의 생산성을 고려한 임금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이유라고 1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전했다. Apindo의 아딧야 와르만 사업개발부장은 지금까지 업종별 최저임금이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감안하지 않고 결정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경제∙일반
국제 유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국영 에너지 기업인 쁘르따미나도 10일 보조금을 받지 않는 연료값을 인하하기로 했다. 근 6개월 내 세 번째 기름값 인하다. 11일 자카르타글로브에 의하면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무연 휘발유인 쁘르따맥스(Pertamax), 쁘르따라이트(Pertalite) 그리고 디젤 쁘르따미나덱스(Pertamina Dex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마킨타 증권 지분 99%를 취득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은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나딸 에펜디(Natal Effendi) 마낀따증권 부사장(왼쪽 두번째).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인도네시아의 마낀따증권(PT.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토마스 렘봉 장관(사진)은 오는 2020년까지 한국과의 교역액 1,0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1~9월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무역액은 120억 달러로 나타났다. 상품가격 하락으로 지난해의 240억 달러 대비 크게 하락했다.
자카르타특별주는 중부 자카르타 두꾸 아따스(Dukuh Atas) 지역을 대중교통 거점으로 조성할 의향을 밝혔다. 당국은 위 지역을 트랜스자카르타와 철도, 공항철도, 경전철(LRT), 대량 수송 교통 기관(MRT) 등 교통 허브로 만들 계획을 밝혔다. 자카르타 도시개발계획부(Bappeda) 교통국의 유디 더글라스 마뚜바라 부국장은 두꾸
건설∙인프라
동부 자바 주 말랑 지역에 3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해 우유 농장과 제조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투자 제안서를 받았다고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측이 밝혔다. 9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익명을 요청한 투자자는 내년 1,500만 달러를 들여 일단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인근 농가에서
무역∙투자
2015-12-14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의 70%를 해외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뗌뽀가 9일 보도했다. 파라곤테크놀로지앤이노베이션(PT Paragon Technology and Innovation , 이하 PTI) CEO인 누르하야띠 수바깟은 한국과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는 국내 브랜드가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고
또꼬뻬디아(Tokopedia)와 고젝(Gojek) 등 인도네시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외국인 투자자들에 개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10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현행법상 외국인이 전자상거래(EC) 기업을 소유할 수 없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기 부양을 목
내년에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신중태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과 경상수지 적자 등이 인도네시아 경제를 압박하자 국민들은 BI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을 펴 줄것을 기대했으나, BI 고위 관계자는 안정성에 집중하겠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