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경제 자문 기관인 국가 경제 산업 위원회(KEIN)를 발족시켰다. 자원 산업을 중심으로 고부가 가치화 산업을 추진, 국내 산업의 진흥을 도모할 목적이다. 인도네시아 유력 기업인과 경제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금번 위원회는 산업과 경제에 대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게 구체적인 제언을 할
경제∙일반
2016-01-25
인도네시아 주정부는 공항 입국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의 여파로 잠재적 테러리스트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이민국 측은 외국인력 감시팀과 협력해 외국인력 감시 강화 계획을 세우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민국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015년 해외 직접 투자액(FDI석유 가스, 금융 등 제외)이 2014년 대비 19% 증가한 365조 9,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BKPM측은 인도네시아 경기침체로 투자 침체 우려가 계속되고 있었으나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는 광업이 40억 달러 규모로 가장 컸고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투자 조정 청 (BKPM)은 19일 원 스톱 서비스 (PTSP)의 취급 건수가 14 일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의 전후에 변화가 없다고 설명하고 외국 기업의 투자에 대한 사건의 영향이없는 것을 강조했다. 프랭키 장관은 테러 사건이 발생하기 전날 인 13 일의 PTSP의 건수가 397 건, 사건 당일 역시 397 건,
2016-01-22
자카르타와 반둥을 잇는 자바섬 고속철도 기공식이 21일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도 참석했다. 2019년 완공 예정인 고속철도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반둥간 150km를 잇게 된다. 이로써 자카르타와 반둥간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45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총공사비 55억 달러의 대부분은 중국측이 차관으
건설∙인프라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신흥국의 부채 거품이 글로벌 리세션을 불러 올 수 있다고 밝혔다. WSJ는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의 신흥 경제국들이 성장 둔화와 대출 조건 강화로 인해 부채 부담이 가중되면서 세계 경제의 침체를 야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WSJ는 신흥 경제국에 위치한 기업들의 부채는 전체 국내총생산(GDP
인도네시아 물류 사업자들은 물류를 운송하는 데 안전성을 높여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트럭 탈취와 테러 위협 등으로부터 화물과 운전사를 보호해달라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트럭사업자협회(APTRINDO)에 따르면 자바 섬과 수마뜨라 섬 등 여러지역에서 트럭 탈취가 빈발하고 있다. 협회 측은 보험에 가입하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5월 중으로 이용 공항 터미널을 변경할 계획이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측은 현재까지 사용해온 수까르노 하따 공항 제 2터미널에서 제 3터미널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3터미널은 저가 항공사(LCC) 전용 터미널로 2009년 첫 문을 열었다. 2012년 부터 국영 공항 관리 공사
20일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는 당국이 국내 영화 산업을 외국인 투자자에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일자 로이터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외국인 투자자 출자 비율을 제한하는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를 개정 중이며, 내각 회의에서 국내 영화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 규제를 완화하게 된
비씨카드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이 출범했다. 21일 비씨카드(대표 서준희)는 인도네시아 법무부로부터 합작법인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Mitra Transaksi Indonesia)’ 설립을 공식 승인 받아 법인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법인명은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거래 파트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비석유가스 수출액을 지난해보다 9%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는 당국이 무역협정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토마스 렘봉 무역부 장관은 “올해 비석유가스 부분 수출은 2015년 대비 9% 상승, 3~4년은 연평균 11.5% 정도 확대할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자상거래(EC) 사업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 전했다. 상세 내용은 이달 말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국가 프로그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0년 EC 거래 내역은 약 1,3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로드맵 실행을 위해 관계 기관의 조정 임무를 수행하며 각 기관의 진행 상황을 모
교통∙통신∙IT
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