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금융회사협회(APPI)는 올해 금융권 업계의 총 수익 성장률이 지난해 보다 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까지 비 은행 부문의 총 이익은 10조 5,400억 루피아로 2014년 동기간 보다 8% 감소했다. 스완디 APPI 회장은 금융 시장
금융∙증시
2016-01-28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올해 화력발전소 수요를 감당하려면 석탄 8,100만 톤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26일 PLN 석탄사업부 하를렌 부장은 올해 일부 PLN 전력 발전소와 독립발전사업자가 온라인화된다면서 올해 석탄 수요가 지난해 석탄 소비량인 7,060만 톤보다 15% 증가했다고 전했다.
에너지∙자원
형편없는 서비스와 잦은 연착과 결항 등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인도네시아 라이언 에어가 국제항공수송협회(IATA)에서 운항 안전 감사 인증을 획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이언 에어 외에도 같은 그룹사인 바띡에어, 윙스 에어 등 5개 사가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nbs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택시 업계 2위인 익스프레스 뜨란신도 우따마(Express Transindo Utama)는 올해 설비 투자액 3,000억 루피아를 계획하고 있으며 차량 최대 1,500대를 교채하는 데 충당할 방침이다. 산또소 익스프레스 최고 재무 책임자(CFO)에 따르면 올해 설비 투자액은 전년대비 25% 감소했다. 그는 3,000억 루피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스티븐 타보 아시아개발은행(ADB) 인도네시아 대표 이사가 밝혔다. 27일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서 개최된 만디리 인베스트먼트 포럼에서 스티븐 대표는 중국의 경우 전자상거래가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9~10% 기여했다면서 아직 인
경제∙일반
외무부 소속 의원 살만 알 파리시는 식료품 분야에 관해 아프리카가 새로운 주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살만은 “아프리카 대륙의 가정들은 평균적으로 소득의 70%를 식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한다. 또한 많은 인구가 사는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이 적당한 가격의 식료품을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구리 생산업체인 프리포트와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출 재개 허가에 대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프리포트 인도네시아가 현재 보유한 수출 허가는 이달 28일 만료된다. 정부 측은 프리포트 인도네시아가 제련공장 설립 지원과 관련해 5억 3,000만 달러 상당의 보증금을 지불하지
미국 포드 자동차는 올해 인도네시아 사업을 폐쇄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드 측은 일본과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으리라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데이브 샥 포드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는 자동차 대리점을 닫는 것은
2016-01-27
인도네시아 공단 대기업 수르야 스메스따 인뜨르누사(Surya Semesta Internusa, 이하 SSIA)는 올해 산업 용지 판매를 전년 대비 3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SSIA 측은 정부가 도입한 경기부향책으로 인해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요하네스 수리아자야 SSIA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의 판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기업(SOE)들은 프리포트 인도네시아 지분을 매수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프리포트 인도네시아는 10.64%의 주식 매각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인도네시아 정부에 밝혔으며 현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국영기업부 관계자는 만약 정부가 프리포트의 제안을 거절한다면 즉각 국영 기업들이 주식 매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BNI는 25일 지난해 1~12월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16% 감소한 9조 1,00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BNI는 순이자 수익은 두 자릿수 증가를 확보했고 대출 증가율은 18%에 달했지만 대손충당금이 늘어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비율은 2014년 말 시점보다 10.3%
국제적인 연료 가격 하락에 힘입어 인도네시아는 일반석 항공 운임 상한액을 5% 인하할 계획이라고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발표했다. 교통부 소속 항공운송국 담당자인 수쁘라셋요는 “(관련 규정이)조만간 공표될 것이며 내달부터 인하된 요금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