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재벌 카이룰 딴중이 소유한 CT 그룹의 사업체 트랜스 리테일(PT. Trans Retail)은 올해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에 까르푸 신규 매장 10개를 개점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점포 수를 확대하여 국내 리테일 시장에서 거점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사뜨리아 하밋 트랜스마트 까르푸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트랜스
유통∙물류
2016-03-24
중부 자카르타에 아시안 게임 선수촌 아파트 10개 동 건설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2018 아시안 게임을 맞이해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아파트 10개 동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산하 주택관리국장 샤리프 부르하누딘은 17일, 개발자들과 3조 5천억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올해 300억 달라 상당의 중국발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2017년에는 이보다 2배인 600억 달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인도네시아 투자 당국은 중국발 투자를 적극 유치하려 노력하고
무역∙투자
한화호텔앤리조트 호텔부문 ‘더 플라자’는 인도네시아 아동을 위해 기부금을 내놨다. 더플라자는 테디베어 곰돌이 인형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인도네시아 인투 링고 지역 컴패션 어린이들의 복지향상 및 부모의 경제자립활동 지원을 위한 ‘키즈 케어 프로젝트’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lsq
경제∙일반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는 보조금 연료 가격을 올해 들어 두 번째 인하할 방침을 밝혔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지난 18일 루피아화 강세가 이어지고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보조금 연료 가격을 오는 4월 중에 인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2015년에 제정된
에너지∙자원
2016-03-23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화물의 70%를 수용하고 있는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체류 기간이 평균 5~7일에서 3.5~3.6일로 단축될 예정이다. 자국 물류 시스템을 개선해 물류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는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당국은 항구 체류 기간을 4.7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내건
국영 가스 PGN(Perusahaan Gas Negara)의 지난해 12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43% 감소한 4억276만 달러로 나타났다. 18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매출은 감소한 반면 지출이 확대된 점이 순이익 감소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전했다. 매출액은 6% 감소한 30억 6,8
인도네시아 물류협회는 올해 두자리수 성장을 예측했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물류협회가 올해 업계 성장률 10~12%를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제 침체로 인해 수출입 시장이 타격을 받았으나 내수가 활성화되며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연간 화물량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11억 8000만 톤
지난 2월 11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투자네거티브리스트(DNI) 검토 일환으로 재활용 고무사업 시장을 외국인 투자자에 전면 개방할 방침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고무협의회(Dekarindo)가 최근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부 측은 재활용 고무 사업 시장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상황으로 바라보고 외자 진입을 통
1~2월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966만 4,637톤을 기록했다. 2월 월간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3%를 상회하는 445만 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1~2월 국내 6개 지역 중 4개 지역에서 시멘트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인프라 프로젝
올해 초 인도네시아 경기가 여전히 침체된 모습을 보이면서 공채와 사채가 감소해 올해 1월 외채총액 증가율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월 말 인도네시아 외채는 작년 동월 대비 2.2% 상승한 3,08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외채 증가율이 5.8%를 기록한 것에 비해
2016-03-22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7일 전국 16개 항만의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전자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자화 시스템이 보급된 항구는 수도에 인접한 딴중 쁘리옥 뿐이다. 당국은 위 전자 시스템을 전국 항구에 도입해 물류 과정을 효율화하고 신속화할 방침이다. 교통부 장관령 2015년 제157호에 의해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