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민약 ‘똘락앙인(tolakangin)’을 생산하는 인두스뜨리 자무 단 파르마시 시도 문쭐(Industri Jamu dan Farmasi Sido Muncul)의 지난해 순이익이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측이 지난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판매 성장률이 둔화되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비용을
경제∙일반
2016-03-31
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인 XL악시아따(XL Axiata)는 통신탑 2,500여 개를 자롬 그룹(Djarum Group)에 매각하기로 했다. XL악시아따 측과 자롬 그룹의 계약은 올해 6월 30일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계약 규모는 총 3조 5,600억 루피아다. 이번 계약으로 XL악시아따 측은 올해 흑자를
무역∙투자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오른쪽)과 디안 텔콤 사업총괄(왼쪽)이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이인찬)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국영통신사인 텔콤(Telkom)과 통신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포괄적 사업협력에 대한 양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의 설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부 누사 뜽가라 돔뿌군에 위치한 설탕 공장이 곧 운영에 돌입한다. 서부 누사 뜽가라 주지사 무함마드 아민은 “4월 15일 본격적으로 가동될 설탕 공장은 국내 설탕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설탕 공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3-30
국영 에너지 쁘르따미나는 오는 4월 비보조 디젤 연료 ‘덱스라이트(Dexlite)’를 출시한다. 아흐마드 밤방 쁘르따미나 마케팅 커머셜 디렉터는 덱스라이트에는 더 적은 양의 황이 포함되어 있어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디젤 연료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4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영 기업은 총 50만톤의 국산 천연 고무를 매입해 고무가격 안정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격 안정 방침은 정부가 24일 발표한 재조림 계획의 일환으로 매입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고무 생산자 협회(GAPKINDO)에 따르면 아시아 주요 생산국에서
에너지∙자원
국영 항공 운영사 앙까사 뿌라 II (Angkasa Pura II)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공사에 투입되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회사채를 발행해 2조 루피아를 조달할 계획이다. 28일 부디 까르야 수마디 앙까사 뿌라 II 대표 이사가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제3 활주로의 토지 수용과 건설에는 4조 루피아의 비용이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식품 대기업 인도푸스 숙세스 막무르(Indofood Sukses Makmur)의 지난해 매출은 2014년 대비 2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피아화 환율이 폭락했던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사측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푸드의 지난해 순이익은 2조 9,700억으로 20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사진)은 29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제11차 경제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부동산투자펀드(REITs)가 부동산을 판매하는 경우 최종 소득세율(PPh)을 0.5%만 부과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재 PPh는 5%다. “물론, 여전히 토지 및 건
최대 자산 보유 은행은 만디리, 최대 자산 확대 은행은 BNI 지난해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인도네시아 주요 은행들의 자산성장률에도 영향이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10대 은행의 자산 순위는 거의 2014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 것
2016-03-29
인도네시아 리뽀 그룹이 운영중인 실로암 병원이 설비 투자 계획을 밝혔다. 실로암은 올해 설비 투자에 최대 1억 1천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의료 시설의 정비와 새 병원 건설 그리고 첨단 의료 기기의 조달에 투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실로암측은 “리뽀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만디리는 대출 금리를 인하할 방침을 27일 밝혔다. 최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석 달 연속 인하한 데 따라 은행 대출 금리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게 만디리 측의 입장이다. BI는 지난 17일 기준금리를 25 베이시스(bps) 포인트 낮춘 6.75%로 조정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