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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 '로힝야족 학살사태' 미얀마서 반군 습격에 경찰 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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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9-03-12 17:49 조회3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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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경수비 초소…정부대변인 "라카인 반군 토벌 개시"
지난 1월 7일(현지시간) 미얀마 라카인주 국경수비 분소에서 경찰 수비대원들이 대화하는 모습. 미얀마 정부 대변인은 최근 라카인주에서 발생한 일련의 경찰 습격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미얀마군에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하는 작전을 개시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로힝야족 학살사태가 벌어진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州)에서 반군이 경찰초소를 습격, 경찰관 9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긴장이 다시 고조될 전망이다.
 
10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 라카인주의 한 마을에 있는 경찰초소가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경찰관 9명이 목숨을 잃었고 최소 1명이 부상했다. 또 다른 경찰관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초소에서 무기도 탈취한 것으로 전해진 무장세력이 어느 단체 소속인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미얀마군은 최근 라카인주에서 불교계 소수민족의 자치권 확대를 요구하는 무장세력인 '아라칸군'(AA)과 전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월 4일에는 라카인주 경찰초소 4곳이 동시다발적으로 AA의 습격을 받았다. 당시에도 경찰관 22명이 죽거나 다치고 무기를 빼앗겼다.
 
AA는 2017년 8월 라카인주 경찰초소 30여 곳을 급습해 로힝야족 학살사태를 촉발한 무장세력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과는 관련이 없다.
 
미얀마군은 당시 대규모 반군 소탕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1만명 이상이 살해된 것으로 유엔 진상조사단은 추정했다.
 
또 로힝야족 73만여명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고, 난민들은 미얀마군이 민간인 학살과 방화, 성폭행을 일삼으며 자신들을 국경 밖으로 몰아냈다고 주장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이런 미얀마군의 행위를 '집단학살', '반인도범죄'로 규정해 책임자 처벌을 추진하고 있지만, 미얀마군과 정부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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