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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 베트남 반정부 언론인 태국서 실종…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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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9-02-08 16:20 조회1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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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베트남 반정부 언론인 쯔엉 주이.
 
 
"난민 인정 다음날 납치"…다섯 번째 반정부 인사 실종
 
 
반정부 활동을 해온 베트남 언론인이 태국에서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베트남 반정부 운동가이자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라디오 프리아시아'에 기고 활동을 해 온 언론인 쯔엉 주이 녓이 지난달 방콕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로그를 통해 반국가 선전전을 한 혐의로 2014~2015년 베트남에서 복역했던 녓은 베트남에서 다시 체포될 위험에 처해있다는 귀띔에 최근 태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녓이 유엔난민기구(UNHCR) 방콕사무소로부터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바로 다음 날 방콕 북부 쇼핑몰에서 납치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이 있다고 주장했다.
 
'라디오 프리아시아'도 지난 5일 녓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이후 성명을 내고 "베트남은 해외 망명자와 난민들을 납치해 온 전력을 갖고 있다"면서 "태국과 베트남 당국은 녓의 실종에 대한 정보를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수라찻 학빤태국 이민청장은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녓이 태국에 입국했다는 공식 기록은 없다"면서도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녓의 행방불명은 최근 태국 내 또는 태국 인근에서 발생한 다섯 번째 반정부 인사 실종 사건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가장 최근에는 태국 내 대표적 반체제 운동가 수라차이 단왓타나누손의 측근 두 명이 라오스에서 망명 생활을 하던 중 지난해 12월 납치돼 실종됐다가 태국 북동부 메콩 강가에서 훼손된 사체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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