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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일반 | 北, 유엔 제재 직격탄…교역 55.5억달러로 15%↓ㆍ적자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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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8-07-10 18:15 조회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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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조우의교를 건너는 북한 무역트럭.
 
 
작년, 중국이 전체 무역의 95%…최대 수입품은 원유
 
 
유엔의 대북제재 영향으로 작년 북한의 대외무역 규모가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가 9일 발표한 '2017년도 북한 대외무역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남한과의 교역을 제외한 북한의 대외무역 규모는 전년 대비 15.0% 감소한 55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은 전년 대비 37.2% 감소한 17억7천만달러, 수입은 1.8% 증가한 37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적자는 20억1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125.5% 늘었다.
 
코트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이 교역량 감소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2017년 8월부터 시행된 결의안 2371호는 석탄, 철광석, 수산물 등 북한 주력 수출품목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있어 이전 제재보다 수출 억제 효과가 크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북한의 최대 교역국은 단연 중국이었다.
 
중국과의 무역규모는 52억6천만달러(수출 16억5천만달러·수입 36억1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13.2% 감소했다.
 
무역적자는 19억6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148.5% 증가했다.
 
북한의 전체 대외무역에서 북중 무역이 차지한 비중은 94.8%로 역대 최고다.
 
중국 다음으로는 러시아, 인도, 필리핀, 스리랑카 순으로 무역규모가 컸다.
 
일본은 자체 대북교역 제재로 2009년 이후 교역 실적이 없다.
 
북한의 주력 수출품목인 의류와 광물성 연료는 수출이 각각 18.6%, 65.3% 감소했다.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 등도 유엔 제재로 2017년 8월부터 북한산 해산물 수입이 금지되면서 수출이 전년 대비 16.1% 줄었다.
 
대부분 품목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식용과실과 견과류 수출이 55.2%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1.8%에서 올해 4.5%로 확대됐다.
 
북한의 최대 수입품목은 원유와 정제유 등 광물유로 전체 수입의 10.9%를 차지했다.
 
전기기기, 보일러 및 기계류가 그 뒤를 이었다.
 
코트라는 "2017년도에는 유엔 대북제재에 의한 교역규모 감소 외에 북한의 교역구조에 주목할 만한 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강력한 유엔 대북제재 시행으로 주요 제재대상 품목의 수출이 급감하고 있으며 향후 유엔 제재 효과의 지속 여부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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