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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일반 | 인도에 밀착하는 日…印 동북지역 개발•'신동방정책포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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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7-12-07 18:47 조회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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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 간디나가르에서 아베 신조(왼쪽) 일본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일본이 인도와 '신동방정책 포럼'(Act East Forum)을 결성하고 공동으로 인도 동북지역 경제개발에 나선다.
 
7일 인도 일간 파이낸셜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인도와 일본은 뉴델리에서 수브라마니암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차관과 히라마쓰 겐지(平松賢司) 주인도 일본 대사를 양국 수석 대표로 제1회 인도-일본 신동방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지난 9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인도를 방문했을 때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결성에 합의한 것으로 인도의 대(對)아시아 정책인 '신동방정책'과 일본의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전략' 아래 양국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특히 '인도 동북지방 현대화'를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주된 프로젝트로 상정하고 이 지역 도로·철도 등 교통망 구축, 인프라 개발, 문화·관광·스포츠 등 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방안 등에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인도 외교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 인도 측에서 연방정부 재무부 경제국, 동북지역개발청, 도로교통부와 관련 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일본 측에서는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일본 국제교류기금(재팬 파운데이션), 일본정부관광국(JNTO)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루나찰프라데시, 아삼, 마니푸르, 메갈라야, 미조람, 나갈랜드, 시킴, 트리푸라 등 8개 주로 구성된 인도 동북지방은 4천500여만 명이 살고 있지만, 제조업 등 산업 기반이 약하고 도로 등 인프라가 미비해 다른 주에 비해 경제적으로 낙후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중국,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기에 최근 시킴 인근 도클람에서 70여일간 벌어진 중국과 군사대치 등 마찰이 빚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인도 정부는 이 지역을 아세안 국가 등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거점으로 삼고자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겐지 대사는 포럼에서 "일본의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전략과 인도의 신동방정책이 만나는 지점에 인도 동북지방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이 지역은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벵골만 협력기구 국가들을 연결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이샨카르 차관은 "포럼을 통해 일본이 인도 동북지방 인프라 건설에 참여할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우리는 실질적인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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