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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 싱가포르 인구증가율 10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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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9-26 20:00 조회2,4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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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싱가포르 총선 때 야당 집회 모습. 당시 외국인 인구 증가는 국민 불만의 주요 원인이었다.
 
 
싱가포르가 저출산, 외국인 유입 둔화 등으로 10년 만에 최저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

    26일 채널뉴스아시아(CNA) 방송 온라인판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6월 현재 싱가포르 인구가 547만여 명으로 지난해 6월에 비해 1.3% 늘어나 10년 만의 최저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로 저출산과 외국인 인구 증가율 둔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출산율은 2012년 1.29%에서 지난해 1.19%로 더 떨어져, 적정 출산율 2.1%에 크게 못 미쳤다.

    비영주 외국인 증가율은 지난해 2.9%로 2012년의 4%에 비해 큰 폭으로 둔화했다.

    통계 당국은 외국인 인구 증가 둔화는 "외국 근로자들의 증가 속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들의 결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외국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지나친 증가가 내국인의 취업 기회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국민 불만을 사고 있다.

    이 같은 불만은 집권 인민행동당(PAP)이 2011년 총선에서 50년 만의 최저 지지율을 얻는 주요 원인이 됐으며, 정부 여당은 이후 외국인 유입 속도를 늦추는 조처를 해왔다.

    외국인 유입 둔화는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 수요가 큰 건설업계 등에 노동력 공급 애로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사 결과 인구 고령화도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인구당 노동인구는 2004년 7.6명이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5.2명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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