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 싱가포르 공무원, '퀴즈 온 코리아' 우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9-08 17:27 조회1,762회 댓글0건본문
전세계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퀴즈대회 '퀴즈 온 코리아'에서 싱가포르 공무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외교부와 KBS가 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공동 주최한 '제3회 퀴즈 온 코리아' 결승전에는 지역별 예선전을 통과한 21개국 21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종 우승자 자리는 싱가포르에서 온 공무원 진수미(Su-mei Tan·34)씨가 차지했다.
평소 우리 개그 프로그램을 즐겨본다는 그는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에 와서 보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가 앞서 각 재외공관에서 치른 지역 예선전에는 1천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결승전은 오는 8일 KBS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