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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일반 | 인니 '아세안 연무 조약' 비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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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dy 작성일14-05-28 15:06 조회3,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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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산불 연무 피해가 두달째 계속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가 12년간 미뤄온 '동남아국가연합(ASEAN) 연무 협력 조약'을 비준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그동안 국회와 조약 비준 문제를 협의해왔으며 최근 국회의원 560명 가운데 363명이 소속된 6개 정당으로부터 비준에 대한 동의를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이 조약 비준안을 4월 9일 총선 전 열릴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아세안 연무 협력 조약은 열대우림 산불 등으로 인한 연무가 주변국에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아세안 10개 회원국이 2002년 체결한 조약으로, 야외 소각 금지, 산불 예방 공조, 정보 공유, 연무 대응 협력 등을 각국에 요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유일하게 이 조약을 비준하지 않고 있으며 국회는 그동안 이 조약이 인도네시아의 주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비준에 반대해왔다.
 
발타사르 캄부아야 환경장관은 그러나 주권 수호는 정부의 최우선과제이며 조약 비준에 대해 어떤 외국 정부의 압력도 받고 있지 않다면서 협약 비준은 연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무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우리 국민이고 조약 비준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신뢰도에도 중요하다"며 국회에 조약 비준을 촉구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는 매년 자연발화와 팜유농장 확장을 위한 화전식 개간 등으로 수백 건의 열대우림 산불이 발생, 연무가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으로 번지면서 외교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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