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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 싱가포르법원, 리콴유 비방 10대에 유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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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5-05-12 17:43 조회4,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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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91세의 일기로 타계한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고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를 비판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10대 소년이 12일 유죄 선고를 받았다.
 
싱가포르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 온라인 판은 리 전 총리가 타계한 직후인 지난 3월 말 '마침내 리콴유가 죽었다'는 제목의 8분 짜리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한 애머스 이(17)군이 유죄 선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동영상에서 "리콴유는 끔찍한 인물이자 지독한 지도자"라며 "그는 독재자였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그를 민주적인 인물로 여기도록 속여왔다"고 주장했다.
 
또 리 전 총리를 예수 그리스도에 빗대어 둘 다 권력을 탐하고 사악한 인물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 영상 외에도 남녀가 성관계를 갖는 그림을 그린 뒤, 이 남녀의 얼굴에 리 전 총리와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얼굴이 합성된 이미지를 인터넷에 올렸다.
 
이군은 더이상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SNS)에 글이나 영상을 올리지 말라는 보석 조건을 거부해 지난달 말부터 창이 교도소에 갇혀 지냈다.
 
이군의 변호사는 그가 리 전 총리에 대한 평가와 토론을 활성화하고 싶어 했으며, 기독교를 모독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군이 음란 및 종교 모독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그에 대한 처벌이 언론를 엄격히 통제하고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싱가포르의 사회 문화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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