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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 미얀마 코로나 환자 한 달 반 만에 28배 증가…1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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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0-09-28 16:17 조회6,0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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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비다시피 한 양곤 시내를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음식 배달원 2020.9.27[EPA=연합뉴스]
 
"최대 도시 양곤에 '식량 배급 준비' 문서 유출"…정부는 부인
 
미얀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재확산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28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보건부는 전날 74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1만7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서부 라카인주에서 지역사회 재감염 사례가 발생하기 직전 365명이던 누적 확진자가 한 달 반 만에 28배 이상 폭증했다.
 
사망자도 226명으로 증가했다. 6명을 제외한 220명은 이달에 발생한 사망자다.
 
미얀마 중앙 코로나19 예방통제치료위원회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을 포함해 일부 지역과 주에 야간 통행 금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확진 사례가 집중되는 양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AFP 통신은 최근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가 양곤시 주민 700만명에게 기본적인 음식을 배급하는 방안을 준비 중인 문서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현재 양곤 지역에는 자택 체류 명령이 내려져 한 가구당 한 명 만이 생필품 구매를 위해 외출할 수 있는데, 정부가 이 조치를 더 강화하려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실의 쪼 타이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정부 당국이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수립하고 있을 뿐이라며, 문서 내용을 부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자택 체류 명령에도 불구하고 양곤 내 일부 노점상은 생계를 꾸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면서 계속해서 장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노점상은 통신에 "두 가지 선택지밖에 없다. 하나는 집에 있으면서 죽거나, 다른 하나는 거리에서 물건을 팔면서 죽거나이다"라며 "나는 후자를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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