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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 싱가포르, 애도인파에 故리콴유 조문시간 24시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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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5-03-26 18:08 조회4,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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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를 조문하기 위해 25일 의사당 옆 강둑을 따라 줄을 서 있는 국민. 이날 대기 행렬은 수천 미터를 넘었으며, 조문 대기 시간이 2~3시간을 훨씬 넘었다. 
 
 
싱가포르 정부는 '국부' 리콴유 (李光耀) 전 총리 조문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자 조문 시간을 하루 10시간에서 하루 24시간으로 연장했다.
 
26일 싱가포르방송인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정부가 리 전 총리의 빈소에 수 만명이 몰리는 상황을 감안해 조문 시간을 이처럼 확대했다.
 
이로써 리 전 총리에 대한 국민 조문은 오는 29일 장례식 직전인 28일 오후 8시까지 밤낮 구분없이 계속된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26일 0시에 줄을 서는 국민은 조문하는 데 3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며 "국민은 가급적 26일 오전 7시부터 줄을 서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정부는 25일 오후 10시 현재 3만7천여 명이 조문을 다녀갔으며, 리 전 총리에 대한 애도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카드 3만6천여 장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리 전 총리 장남인 리셴룽(李顯龍) 총리는 25일 저녁 리 전 총리의 관이 안치된 의사당 밖 싱가포르 강 둑을 따라 조문 차례를 기다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던 시민을 찾아 사의를 표하고,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헤더 탕씨와 응 크웨이 위씨 부부는 리 전 총리를 조문하기 위해 4시간 동안 줄을 서고 있다며 "그의 시대에 우리는 자랐다. 시간은 우리에게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학생들인 비네샤 필라이(22)씨와 테바시나(22)씨는 5시간 동안 줄을 서고 있는 중이라며 학교 추모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직접 조문을 나왔다고 말했다. 
 
비네샤씨는 "우리 모두 그의 공헌을 알고 있다"며 "경의와 감사를 표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이기 때문에 여기에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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