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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 '코로나 안정세' 싱가포르, 최대 250명 참석 행사 허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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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0-09-07 17:10 조회3,0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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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멀라이언 파크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자료사진)[EPA=연합뉴스]
 
10월부터 접수…코로나 저위험국 격리 면제 이어 점진적 정상화
 
싱가포르가 최대 25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10월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가 방문객에게 국경 문을 열기로 한 데 이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경제를 점진적으로 정상화하려는 조치다.
 
찬춘싱 통상산업부 장관은 7일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참석자가 최대 250명에 달하는 각종 행사를 시범적으로 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찬 장관은 이를 위해 해외 각종 행사 업체들과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이스(MICE) 행사 개최를 원하는 업체 측은 내달 1일부터 싱가포르 관광청에 신청할 수 있다.
 
MICE는 기업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뜻한다.
 
신청 업체는 다만 참석자들의 밀집을 막고 행사 전후로 예방 조처를 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고 통상산업부는 설명했다.
 
언론이 전한 지난해 싱가포르 관광청 연구 용역에 따르면 마이스 산업은 싱가포르 내에서 3만4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의 1%에 육박하는 38억 싱가포르 달러(약 3조3천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추산됐다.
 
또 마이스 행사를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방문자들은 일반 관광객들 보다 두 배 가까이 돈을 쓰는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다.
 
싱가포르 정부는 해외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는 산업 특성상, 마이스 행사 활성화를 통해 항공 및 호텔업계 등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유관 산업의 회복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싱가포르는 앞서 브루나이·뉴질랜드 여행객에 대한 격리를 면제하기로 했고, 한국과는 기업인과 공무원의 필수인력 왕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입국 절차 간소화에도 합의했다.
 
싱가포르는 이달 들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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