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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 '로힝야 논란' 반복 안 되게…페이스북, 미얀마 총선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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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0-09-01 17:23 조회3,2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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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제작된 페이스북 로고(자료사진)[로이터=연합뉴스]
 
로힝야 학살 당시 '헤이트스피치' 확산 주범 꼽혀…"관련 내용 적극 삭제"
 
페이스북이 오는 11월 예정된 미얀마 총선을 앞두고 '헤이트 스피치'(특정 인종이나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폭력을 선동하고 잘못된 정보를 퍼뜨릴 수 있는 헤이트 스피치를 추적해 제거하는 능력을 끌어올려 미얀마 총선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이날부터 11월 8일 치러지는 총선 직후까지 선거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잘못된 정보와 루머들을 제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컨대 어떤 후보자가 미얀마 시민이 아니라 벵갈리(무슬림계 소수 로힝야족을 낮춰 부르는 말)여서 자격이 없다고 거짓 주장하는 페북 포스트는 제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교도가 주류인 미얀마에서 시민권을 받지 못한 로힝야족은 방글라데시계 불법 이민자를 뜻하는 '벵갈리'로 불린다.
 
페이스북은 2017년 로힝야족 73만명 이상이 이웃 국가인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이른바 미얀마군의 '로힝야족 학살' 사건 당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듬해 유엔 진상조사단은 로힝야 학살 당시 폭력을 부채질하는 헤이트스피치가 널리 퍼지는데 페이스북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은 이 직후 군부 및 군 고위 인사들의 개인·단체 계정 약 20개를 폐쇄했지만 '뒷북' 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미얀마 군부는 총선을 앞두고 지난 6월 약 2년 만에 페이스북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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