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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일반 | 일본 민간제지공장서 중일전쟁 당시 中위폐 용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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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1-06 17:47 조회5,9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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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일본육군 조직인 노보리토연구소가 중일전쟁 당시 중국 경제를 교란하기 위해 제작한 중국 위조 지폐.
 
 
전문가 "위폐 대량으로 찍어 중국서 군수물자 조달한 듯"
 
 
일본의 한 민간 제지공장에서 중일전쟁 당시 가짜 중국 화폐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보이는 특수 용지가 발견됐다고 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

    메이지(明治)대학 '평화교육 노보리토(登戶) 연구소 자료관(이하 자료관)'은 작년 7월 도모에가와(巴川) 제지소의 시즈오카(靜岡) 공장에서 1940년 8월∼1941년 7월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위폐용 종이 279장을 발견했다.

    이 종이는 중국 혁명의 아버지인 쑨원(孫文·1866∼1925)의 얼굴 옆모습이 워터마크(불법복제를 막으려고 지폐 용지에 흐릿하게 새긴 문양)로 들어간 특수 용지로, 당시 중국에 유통됐던 5위안짜리 지폐의 위폐 제조에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전쟁 당시 일본 육군 소속 비밀병기 제작소인 노보리토 연구소가 중국 위폐를 만든 사실은 이미 알려진 것이다. 하지만, 위폐 제조에 민간 제지업자를 끌어들인 정황은 이번에 새롭게 확인됐다.

    자료관 관장인 야마다 아키라(山田郞) 메이지(明治)대 교수(일본 근대사 전공)는 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위폐 제조에 민간기업도 말려든 것은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한 것"이라며 "중국에서 (일본군이) 전선을 전개할 수 있었던 것은 대량의 위폐로 물자를 조달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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