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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 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동참키로…총리가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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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9-06-12 17:50 조회1,8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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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아쿠아리움에 전시된 오염된 바닷물.
 
 
캐나다가 전 세계적인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캐나다 정부 고위 관리는 이르면 오는 2021년부터 생수병과 비닐봉지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 관리는 또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구체적인 금지 품목은 과학적 기준에 근거해 결정할 예정이며, 플라스틱 생수병과 비닐봉지, 빨대 등을 금지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의 사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유럽의회는 환경오염 대응 차원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포괄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압도적인 표 차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2025년까지 생수병의 90%를 재활용하고, 바다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빨대, 면봉 막대, 접시 등 10가지 플라스틱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이 적용되는 품목에는 빨대부터 이어폰까지, 합리적인 대체품이 존재하는 여러 플라스틱 제품이 포함된다. 다만 적용 대상을 가변적으로 두고, 플라스틱보다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도 이 법안을 지지했지만, 구체적인 법 실행을 위해서는 투표절차를 거쳐야 한다.
 
EU는 새 법이 시행되면 EU 내에서 한 해에 2억5천900만 유로(약 3천471억원)에서 6억9천500만 유로(약 9천315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유럽의회는 지난해 중국이 폐플라스틱 수입 중지 조치를 시행하면서 플라스틱 퇴출 법안에 박차를 가했다.
 
중국이 거부한 폐기물은 이후 동남아시아로 향했지만, 이들 국가에서도 선진국의 쓰레기장이 되지 않겠다며 '쓰레기 수입'에 반대하는 시위가 잇따랐다.
 
특히 필리핀 정부는 지난 5월 캐나다에서 불법적으로 밀반입된 쓰레기 컨테이너 69대를 캐나다로 되돌려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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