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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 북미, 다음달 싱가포르서 '1.5트랙' 접촉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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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04 19:45 조회2,7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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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당국자-미국 한반도전문가 회동 추진…"확정안돼" 
 
 
북한과 미국이 다음 달 싱가프로에서 반관반민(半官半民) 형태의 '1.5 트랙' 방식으로 접촉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외교소식통은 3일(현지시간) "북한 외무성 당국자들과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회동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안다"며 "아직 참석자와 일정은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북한 측에서는 6자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과 차석대표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국장 등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측에서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1기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았던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2005년 9·19 공동성명 채택 당시 6자회담 차석대표를 맡았던 조지프 디트라니 국가정보국(DNI) 산하 비확산센터 소장, 리언 시걸 미국 사회과학원 동북아안보협력 프로젝트 국장 등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전문가는 모두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를 차단하고 6자회담 재개를 모색하려면 북한과 '탐색적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이번 접촉은 미국 정부가 직접 관여하지 않은 것이지만 양국이 대화재개 의중을 간접으로 타진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러나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비핵화 사전조치를 둘러싼 북·미간의 입장 차가 여전히 큰데다가, 북한 김정은 정권이 가장 민감해하는 북한 인권문제가 유엔 차원에서 공식으로 논의되는 상황이어서 의미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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